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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 161건·신기술 5건 앞세워 '글로벌 水처리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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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환경기업인 TSK코퍼레이션은 2011년 기업부설연구소를 신설하고 하·폐수와 슬러지, 분리막 등과 관련한 연구개발(R&D)과 함께 정부과제를 수행해 왔다. 올해 초 산업용 수처리 업체인 휴비스워터를 인수하면서 TSK코퍼레이션의 연구소와 휴비스워터의 연구소를 통합했다. 끊임없는 R&D 활동을 통해 특허 161건(하·폐수·토양, 슬러지, 방사화학, 분리막·모듈, 수처리 시스템 등)과 신기술 인증 5건(질소·인 처리, 지하수 정화, 순수제조, 하수 고도처리, 순수생산 및 복수탈염)을 보유하고 있다.

휴비스워터는 발전소와 반도체, 석유화학 등 다양한 플랜트에 필요한 수처리 시스템을 제작, 설치해 운영하는 기업이다. 대표적인 기술로는 전기탈이온(EDI)이 있다. 양이온 또는 음이온이 선택적으로 통과하는 이온교환막을 교차 배열하고 직류전원을 보내 이온교환막 사이에서 순수 및 초순수 이온을 연속적으로 생산하는 장치다. 휴비스워터는 국내 원자력·화력 발전소에 들어가는 순수용 EDI를 대부분 수주한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또 반도체 제조공정에 필요한 초순수용 EDI를 자체 생산하는 국내 유일의 EDI 제조업체다. MDI라고 불리는 휴비스워터의 이 EDI는 반도체와 제약, 제련 업체에 적용이 가능하다. TSK워터는 800여 개의 환경기초시설을 운영하면서 60개의 다양한 공법을 경험한 독보적인 운영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 15건의 자체특허를 출원했다.

TSK코퍼레이션은 임직원의 상호 존중과 조직문화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김영석 사장은 지난해 취임과 동시에 임직원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CEO 소통마당’이라는 창구를 개설했다. 이를 통해 2500명이 넘는 임직원과 의견을 나누고 있다. CEO소통마당은 TSK코퍼레이션 임직원이 업무 개선과 기술 개선, 노하우 공유 등 회사 운영과 관련된 제안을 자유롭게 얘기하는 창구다. CEO와 직원들이 부담 없이 상호 의견을 주고받을 수 있는 1 대 1 형식인 게 특징이다. 본사 및 사업소 구분 없이 많은 건의 및 애로사항이 들어오고 있다. 김 사장은 이런 의견들을 회사 경영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소통을 중시하는 TSK코퍼레이션의 기업문화는 포상제도로도 이어진다. 대표적인 게 칭찬상과 우수 아이디어상이다. 칭찬상은 동료 간 칭찬과 직책자와 팀원 간 칭찬 두 가지로 나뉜다. 동료 간 칭찬상은 사내 휴게실에 마련된 칭찬보드에 칭찬메모가 가장 많이 부착된 사람이 받는다. 직책자와 팀원 간의 칭찬상은 직책자가 팀원에게 하이파이브를 시도한 뒤 하이파이브 카드를 주는데 이 카드를 가장 많이 갖고 있는 사람이 받는다. 매월 1명씩의 직원에게 10만원 상당의 상금을 제공한다.

우수 아이디어상은 환경과 기계, 전기, 안전, 제도개선, 원가절감 등 TSK코퍼레이션의 사업 전 분야에서 사업소 우수개선사례와 아이디어 최다 제안자에게 포상하는 제도다. 사업소 우수개선사례 시상은 연 1회 1등에게 500만원, 2등에게 300만원, 3등에게 100만원을 준다. 회사 관계자는 “이와 같은 포상 제도를 통해 회사에 대한 주인의식과 창의적인 마인드를 갖고 소통할 수 있는 기업 문화가 조성되고 있다”고 말했다.

TSK코퍼레이션은 과장급 이상 직원들의 경영관리자로서 갖춰야 할 업무능력 및 리더십 배양을 위해 사내 경영학석사(MBA) 과정도 운영하고 있다. 마케팅과 재무회계, 전략경영, 인사조직 등 과목으로 구성돼 18주 동안 진행한다. 수료 후 평가를 통해 선정된 학업 우수자에게는 사외 MBA 등록금과 입학금을 전액 지원한다. 업무 능력뿐만 아니라 해외사업 진출에 대한 개인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사내 어학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TSK코퍼레이션은 앞으로도 인재 양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방침이다. 김 사장은 “직원 개개인의 경쟁력과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여건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